Korea Building Owners & Managers Association

작성일 : 11. 09. 26 11:05

부동산 주요 기사 정리 (9월달)

글쓴이 : 빌딩경영협회

♦ 클라이언트/투자사/경쟁사

‘디큐브시티’ 미래에셋에 팔린다 (중앙일보):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서울 영등포역 ‘타임스퀘어’와 더불어 서남권 최대 복합쇼핑몰의 하나인 신도림역 ‘디큐브시티(사진)’가 기업구조조정부동산투자회사(CR리츠)에 팔린다.　14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지난달 디에스아이리테일, 디에스아이호텔, 디에스아이오피스 등 3개 리츠가 영업인가 신청을 했다. 이 리츠는 각각 디큐브시티의 백화점, 호텔, 오피스 부문에 나눠 투자할 계획이다.

[에버랜드 지분매각]①삼성카드, 골드만ㆍJP 자문사 선정 (조선일보)

삼성카드가 삼성에버랜드 지분 매각을 주관할 자문사로 골드만삭스와 JP모간을 선정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카드는 최근 외국계 증권사 등에 매각주관사 입찰제안 요청서(RFP)를 발송한 후 다수의 증권사로부터 에버랜드 지분매각 관련 제안을 받았다. 이 가운데 골드만삭스와 JP모간 이 자문사로 최종 낙점, 에버랜드 지분 20.64%(51만여주)에 대한 매각 실무를 맡게 된다. 골드만삭스와 JP모간 외에도 메릴린치ㆍ바클레이즈ㆍ씨티 등이 자문사 자리를 놓고 경쟁을 벌였다.

♦ 부동산개발/펀드

기숙사는 항상 '만원'...투자펀드 수익도 '쏠쏠 ' (머니투데이)

#투자자 A씨는 요새 같은 변동장 장세에도 안정적인 펀드 수익률에 함박웃음이다. 대학 기숙사에 투자한 덕분이다. 부동산 경기나 주식 시장은 시기별로 어려움을 겪지만 대학 기숙사는 언제나 '만원'을 기록해 수익률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대학 기숙사, 자원개발 등은 투자처로 어떨까. 부진한 증시에 주식형 펀드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특별자산 펀드들은 쏠쏠한 수익을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와인, 물 등 한때 인기를 모았던 일부 펀드들의 수익률은 기대에 미치지 못 미치고 있다.

리츠 투자대상, 오피스빌딩 이어 쇼핑몰로 다양화 (한국경제)

미래에셋맵스의 디큐브시티 인수는 리츠 등 부동산 간접투자 상품의 투자 대상을 다양화하는 촉매제가 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했다. 그동안 주로 투자해온 오피스빌딩이 공급과잉과 매매가 하락으로 목표 수익률(연 7%대)을 내기 어려워지자 신생 복합쇼핑몰 등으로 매입 대상을 활발하게 확대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 해외 부동산

美, 불안심리에 REITs로 돈 몰린다 (이투데이)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리츠(REITs,부동산투자신탁)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미국 리츠에 올 들어 37억달러(약 4조원)의 자금이 유입됐다고 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씨티그룹글로벌마켓의 조사를 인용해 보도했다. 씨티그룹 글로벌 마켓은 “상장지수펀드(ETF)까지 포함할 경우 미국 리츠시장의 자금 규모는 960달러에 달해 지난 2007년 2월 세웠던 사상 최고치인 870억달러를 경신하게 되는 셈”이라고 설명했다.

중국 부동산 버블 "맞다 vs 아니다" (머니투데이)

"중국 경제는 주택시장의 빠른 성장을 잘 흡수하고 있다" VS "중국 부동산 시장에 버블(거품)이 만들어지고 있다" 미국 CNBC가 14일(현지시간) 마련한 `딜리버링 알파 컨퍼런스`에서 두 명의 전문가가 중국 부동산 버블을 주제로 논리 공방을 전개했다. 현재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중국 부동산 거품론이 우위를 보이고 있다.

中 베이징 新 랜드마크 들어선다 (아주경제)

중국 베이징 도심에 높이 500m 이상의 초고층 빌딩이 들어서면서 향후 베이징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베이징 시내에서 가장 높은 빌딩은 지난 2009년 완공된 330m 높이의 궈마오(國貿) 3기 건물이다.

"잠재력 큰 신천지"…美•EU업체들 싱가포르 등 亞에 새 둥지 (서울경제)

싱가포르의 관문인 창이국제공항에서 전철(MRT)로 30분 거리에 있는 오처드 거리. 싱가포르의 명동이라 불리는 이곳의 한 쇼핑몰에 들어서자 입점해 있는 매장마다 물건을 사려는 쇼핑객으로 가득했다. 쇼핑몰을 나오자 이번에는 라마단(이슬람력 9월로 해가 떠 있는 동안 금식하는 기간)이 끝나는 것을 기념하는 공휴일 '하리라야푸아사(Hari Raya Puasa)'를 맞아 이를 즐기려는 외국인과 현지인으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다.

♦ 오피스 빌딩

MBC 사옥 매각, KB금융-새마을금고-우리증권 3파전 (조선일보)

서울의 노른자위 땅으로 불리는 여의도 MBC 방송센터 부지를 놓고 KB국민은행과 새마을금고연합회, 우리투자증권이 경합을 벌이고 있다. 강력한 매입 후보였던 삼성생명보험과 삼성자산운용, 블랙스톤 등의 투자자들이 입찰을 포기하면서 남은 금융회사 3파전으로 압축됐다.

♦ 리조트 / 호텔

서울 서남권, 호텔 바람 (아시아경제)

호텔업계가 서울 서남권에 새 둥지를 틀고 있다. 쉐라톤 디큐브시티호텔, 여의도 IFC센터에 선보일 콘래드호텔 등이 잇달아 오픈하면서 이용객이 크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쉐라톤 디큐브시티호텔은 신도림 디큐브시티 복합쇼핑몰에 힘입어 이날 그랜드 오픈했다. 내년에는 콘래드호텔이 여의도 IFC센터에 자리잡을 예정이다.

'역삼 비즈니스호텔' 21층으로 증축 허용 (머니투데이)

서울 강남구 역삼동 테헤란로에 신축 중인 '역삼 비즈니스 호텔'이 서울시의 용적률 상향 결정으로 건축규모가 당초 지하7층~지상 19층에서 지하7층~지상21층으로 확대된다. 서울시는 지난 14일 제15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테헤란로제2지구 제1종지구단위계획 변경결정 및 관광숙박시설(관광호텔) 용적률 완화(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15일 밝혔다.

`국제회의 관광객` 8천명 한국온다 (매일경제)

손윤경 키움증권 연구원은 호텔신라의 3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를 209억원에서 266억원으로 올려잡았다. 손 연구원은 "특히 지난해 하반기 이후 위축되는 양상을 보였던 일본인 입국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손 연구원은 일본인 입국자 수가 증가한 것은 엔화 강세에 따른 영향이라기보다는 대지진 이후 일본 국내 관광 인프라가 훼손된 것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제주에 직원 1만1200명 ‘인센티브 관광’ 中 바오젠社의 리다오 총재 (동아일보)

‘G20과 삼청동 수제비, 그리고 난타.’ 중국 건강제품 및 생활용품 업체인 바오젠(寶健)일용품유한공사의 리다오(李道•51•사진) 총재는 한국의 매력을 이렇게 표현했다. 바오젠은 우수 대리상 직원 1만1200명을 8차례로 나눠 한국에 보내는 ‘인센티브 관광’을 시작했다. 한국에 오는 단체 관광객으로는 최대 규모다. 1차 관광단 1365명을 이끌고 13일 한국에 온 리 총재는 14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동아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한국에서는 전통과 현대가 잘 조화돼 난타 공연을 볼 때처럼 중국에서는 느낄 수 없는 활력을 느낀다”고 말했다.

[럭셔리 트렌드] 부자들은 ‘마을’을 통째로 빌려서 논다 (이투데이)

최근 부유층 사이에서는 작은 마을을 통째로 빌려서 3~4대가 휴가를 함께 즐기는 문화가 자리잡고 있다. 럭셔리 여행 전문가들이 올해 부자들의 가장 큰 트렌드로 대가족이 함께 가는 여행을 꼽았다고 최근 파이낸셜타임스(FT)가 미국 여행 정보사이트 버추오소의 조사를 인용해 보도했다.

♦ 리테일/ 유통

타임스퀘어 2년 ‘영등포 상권지도 바꿨다’ (이투데이)

경방 타임스퀘어가 개점된지 2년만에 영등포 상권 일대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과거 집장촌, 낡은 공구단지 등의 이미지는 온데 간데 없고 청량리, 용산 등과 더불어 서울의 대표적인 구도심으로 불리던 영등포 지역을 부천, 시흥, 안양 등 경기도 지역까지 아우르는 핵심 상권으로 바꿔 놓았다.

♦ 기업 동향

‘유통 맏형’ 둔 건설사 잘나가네 (동아일보)

국내 중소건설사들이 장기 불황으로 시름하는 가운데 유통그룹 계열의 건설사가 그룹의 든든한 지원을 받으며 약진하고 있다. 신규 수주에 어려움을 겪는 일반 건설사와 달리 이들 건설사는 그룹공사 물량이 꾸준히 늘면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효성은 풍력… 코오롱은 태양광… 화학-섬유 라이벌, 에너지는 다른 길 (동아일보)

효성그룹과 코오롱그룹은 반세기 넘는 동안 국내 화학•섬유업종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여온 대표적 라이벌 기업이다. 지난해 매출액 기준으로는 효성(11조6000억 원)이 코오롱(8조 원)을 크게 앞서 있긴 하지만 두 회사는 여전히 국내외 시장에서 양보할 수 없는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1960년대 초반 나일론 사업을 시작으로 폴리에스테르, 타이어코드, 필름, 자동차 수입, 자동차 에어백에 이르기까지 손대는 사업마다 겹친다.

♦ 경제 동향

원자바오 “유럽 도울 준비 돼있다, 단 조건이 … ” (중앙일보)

중국이 재정 위기에 시달리는 유럽의 구원투수가 될 것임을 시사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 CNBC 등에 따르면 원자바오(溫家寶•온가보) 중국 총리는 14일 중국 다롄(大連)에서 열린 하계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 포럼)에 참석한 기업 최고경영자(CEO)와 정책결정자에게 “중국은 유럽을 도울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조제 마누엘 바호주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과의 전화통화에서 “중국이 더 많은 돈을 유럽에 투자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고 덧붙였다..

6명 중 1명 빈곤층… 美, 해마다 더 가난해진다 (조선일보)

미국민 6명 중 1명은 빈곤층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빈곤층 비율은 17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까지 치솟았다. 금융위기 후 실업률이 9%를 상회하고 불황이 장기간 이어지며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심화되는 등 미 경제상황이 예상보다 더 심각한 상태에 처해 있음이 수치로 드러난 것이다.

10년前 부도 직전 아르헨과 오늘의 그리스… 닮아도 너무 닮았다 (조선일보)

"경제 상황이 현저하게 호전되고 있으며 빚을 못 갚을 가능성은 전혀 없다. 내가 중도사퇴하는 일도 없다." 페르난도 데라루아 아르헨티나 대통령은 국가부도설이 나돌던 2001년 7월 25일 기자회견을 자청해 이같이 다짐했다. 하지만 약속은 오래가지 못했다. 데라루아 대통령은 그해 12월 20일 "야당과 주변국의 비협조가 오늘의 아르헨티나를 만들었다"는 독설을 남긴 채 사퇴했고, 사흘 뒤 아르헨티나는 모라토리엄(채무 상환 유예)을 선언했다.

♦ 사무실 이전/ M & A

연구기관들 판교로 “헤쳐모여” (아시아투데이)

서울 등에서 탈출한 연구 관련 기관들이 경기도 판교에 새둥지를 틀기 시작했다. 판교는 서울 강남, 분당 지역과 가까워 접근성이 좋으면서 임대료는 상대적으로 저렴하기 때문이다. 또 처음부터 연구개발 중심의 대규모 단지가 형성되고 있는 것도 중요하게 작용했다. 현재 이 지역에는 SK케미칼등
연구개발(R&D)중심 기업들이 입주해 있다.

미래에셋생명 본사, 내년 3월 여의도로 이전 (머니투데이)

미래에셋생명이 내년 3월쯤 본사를 영등포에서 여의도 소재 미래에셋 사옥으로 옮긴다. 현재 이 건물은 미래에셋증권이 사용 중으로, 오는 10월쯤 을지로 센터원 빌딩으로 이주한다. 앞서 이 건물을 함께 사용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센터원 빌딩으로 이주를 완료했다. … 한편 미래에셋증권 등 계열사들이 센터원 빌딩으로 대거 이전하면서 상장을 앞둔 미래에셋생명 입장에서도 긍정적인 효과를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미래에셋생명은 센터원 빌딩을 보유한 부동산펀드 '맵스리얼티1'의 최대주주다

♦ 클라이언트/투자사/경쟁사

호주 유료고속道 운영사… 국민연금, 공동 인수키로 (조선일보)

국민연금이 해외 연기금이 포함된 국제 컨소시엄에 참여해 호주의 유료 고속도로 운영업체를 총 21억호주달러(약 2조4000억원)에 공동으로 인수한다. 국민연금의 호주 투자는 지난해 3월 시드니 소재 오피스빌딩인 오로라 플레이스를 7570억원에 인수한 데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삼성에버랜드 지분 매각 수혜주 3선" – 하이 (조선일보)

하이투자증권에 따르면 금융산업의 구조개선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금융회사는 계열사의 지분 5% 이상을 보유하지 못하기 때문에 삼성카드가 보유 중인 삼성에버랜드 지분 25.6%를 오는 2012년 4월까지 5% 미만으로 축소해야 한다.

[서경이 만난 사람] 장영철 자산관리공사 사장 (서울경제)

장영철 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은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서울경제신문과 인터뷰를 갖고 “이달 하순으로 예정된 저축은행 2차 구조조정에 관한 대비가 끝났다”며“추가로 부실 채권을 매입할 자금도 넉넉한 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독과점 메가뱅크 체제 안돼…대기업 은행소유 허용해야 (매일경제)

1999년 3월 이규성 전 재정경제부 장관은 김대중(DJ) 정권 들어 첫 경제 수장에 발탁됐다. 하지만 이 전 장관으로서는 덜컥 장관직을 맡은 것이다. "나라가 어려울 때 일신상 편안함만 추구해선 안 된다"는 김용환 당시 자민련 부총재 권유 때문이었다.

♦ 부동산개발/펀드

추석 이후 재건축ㆍ재개발 수주시장 ‘한산’ (건설경제신문)

추석 이후 재건축ㆍ재개발 수주시장이 한산할 전망이다. 서울지역의 공공관리자 제도 시행으로 건설사들이 수도권 재건축ㆍ재개발 물량에 의존하고 있는데, 아직 조합설립인가를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하지 못한 사업지가 예상외로 많아 올해 안으로 시공사를 선정하기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인천 아트센터' 건립 사업 내달 재개 (서울경제)

인천의 대표적인 문화 앵커시설로 송도국제도시에 건립될 '인천 아트센터'건립사업이 다음달부터 본격화 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NSICㆍ포스코건설과 미국 게일사의 합작법인)은 최근 아트센터 건립 및 송도 3공구 F블록 쟁점사항 등에 대한 최종 협의를 통해 합의점을 찾아 금명간 합의서를 작성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불황에도 강하다… ‘서울 도심재개발’ 단지를 찾아라 (아시아경제)

서울 도심을 중점 개발하는 계획안이 연이어 나오고 있다. 이로인해 수요자들의 도심 선호도도 높아지고 있다. 수도권 1기 신도시 노후화, 2기 신도시의 인프라 부족 등도 도심화를 자극하고 있다.

♦ 해외 부동산

[르포] 중국 덕에 물오른 홍콩…중국인 현금뭉치 들고 부동산 싹쓸이 (매일경제)

중국 베이징에 사는 양양 씨는 홍콩 쇼핑을 즐기는 20대 후반의 젊은 여성이다. 중국 남부 광둥성 선전(심천)과 홍콩 접경지대에서 입국심사를 기다리던 그를 만났다. 양양 씨는 선전 시내 5성급 호텔에서 하룻밤 묵은 뒤 다음날 아침 일찍 홍콩으로 이동했다. 베이징~홍콩행 비행기는 국제선으로 간주돼 요금이 비싸다. 그래서 선전까지 비행기로 이동한 뒤 버스로 국경을 넘는다. 양양 씨는 1~2달에 한 번은 이렇게 홍콩에서 쇼핑하고 관광을 즐긴다.

"외국인투자 몰리는 브라질, '버블' 우려"< WSJ> (연합뉴스)

최근 글로벌 경제에서 가장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는 나라는 브라질이다. 전세계 투자자금이 개발도상국으로만 몰리면서 브라질 주식시장은 연일 상승세이고 브라질 헤알화는 가치가 오르고 있다. 브라질 정부는 풍부한 외화자금을 바탕으로 신항만이나 월드컵 축구경기장을 새로 짓는 등 고속성장을 구가하고 있다.

♦ 오피스 빌딩

환산임대료 안정세 유지… 여의도 공실률, 서울서 가장 낮아 (건설경제신문)

8월 서울 오피스빌딩 환산임대료는 별다른 변동을 보이지 않았다. 강남 상업지역과 여의도 상업지역의 환산임대료가 7월 수준을 유지했다. 도심 상업지역의 환산임대료는 0.1%p 하락했다. 　환산임대료 안정으로 공실률도 7월과 비슷한 수치를 보이고 있다.

한국감정원, 강남 삼성동 본사사옥 매각 착수 (이투데이)

한국감정원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본점 사옥의 매각 절차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대구혁신도시 이전을 앞두고 있는 한국감정원 삼성동 본사의 토지 면적은 1만988.5㎡, 건물 면적은 1만9564.09㎡다. 매각은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www.onbid.co.kr)'를 이용한 전자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희망자는 온비드 회원으로 등록하고 공인인증서로 이 시스템에 접속해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 리조트 / 호텔

롯데호텔서울 '서울 최고의 비즈니스호텔'로 선정 (연합뉴스)

롯데호텔서울(대료이사 좌상봉)은 자사가 여행전문잡지인 '비즈니스 트래블러(Business Traveler)' 아시아 태평양판으로부터 작년부터 2년 연속으로 '서울 최고의 비즈니스호텔(The Best Business Hotel in Seoul)'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호텔신라, 외국인 관광객 증가 수혜" – 키움 (조선일보)

사상최대 관광단 방한…中 바오젠직원 1만1000명 입국 시작 (이투데이)

1만여명 규모의 사상 최대 단체여행객의 입국이 시작됐다. 한국관광공사는 14일 중국의 건강용품 회사 바오젠의 인센티브 관광객 1만1000여명이 5박 6일 일정으로 서울과 제주도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 리테일/ 유통

정용진 부회장이 침 마르게 칭찬한 디큐브백화점 가보니… (한국경제)

"하루에 아홉끼 먹어보지 않았으면 말을 하지 마세요." 대체 믿으라는 건지. 말라는 건지. 7개월동안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면서 밥만 먹었다는 식신 박송규 선생이다. 아니 디큐브시티 박 과장이다. 사내에서는 한식탐방대 여섯 명 중에 한 명이다.

현대백화점, '유플렉스' 고민 (아시아경제)

현대백화점이 젊은 고객을 대상으로 특화시켜 만든 매장인 '유플렉스(U-Plex)'를 두고 고민에 빠졌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10~20대 젊은 고객을 위해 만든 유플렉스의 전체 매출의 60~70%를 40~50대 주부들이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젊은 고객층을 타깃으로 한 매장을 아줌마들이 점령하고 있는 셈.

“샤넬 매장 인테리어비 부담 가중” 백화점 긴장 (동아일보)

프랑스 고급 브랜드 샤넬의 매장 인테리어비가 급등하면서 비용의 상당 부분을 부담해야 하는 백화점들이 긴장하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 현대 신세계 등 주요 백화점들에 입점해 있는 샤넬 매장의 인테리어비는 3.3m²당 2000만 원 수준이었으나 지난달 19일 문을 연 현대백화점 대구점의 경우 3.3m²당 4000만 원대가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백화점 대구점 샤넬 매장의 면적이 약 330m²(약 100평)인 것을 감안하면 모두 40억 원 이상의 인테리어비가 들어간 셈이다.